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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는 음식점

(식당)제주 자매국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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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 여행에서 방문한 자매국수 방문 후기입니다. 웨이팅이 꽤 길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한 5~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 공간이 꽤 있는 편인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자리가 부족할 것 같더라고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에 가게가 있습니다. 화장실이 남녀 구분되어 있고, 손 씻는 세면대는 밖으로 빠져나와 있어요.

메뉴판입니다.
가장 대표 메뉴인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가게 안에 손님이 많기도 했지만, 국수 요리 치고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먼저 나온 고기국수입니다.
처음엔 돔베고기를 주문할까 했는데, 다행이 국수 위에 고기가 얹어 있어서 맛볼 수 있었네요.
고기국수는, 간이 쎄게 된 짭조름한 설렁탕 국물에 굵은 면을 말아먹는 맛이었어요. 위에 올려진 돔베고기는 엄청 야들야들했고요.

비빔국수입니다.
비빔국수는 딱 쫄면의 정석 맛이고, 신라면 정도의 매콤해요.

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비빔보다는 고기국수가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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