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울 성수 에스프레소 맛집, 프롤라 후기

안녕하세요. 성수동에 위치한 프롤라 방문 후기입니다. 일반적인 카페가 아닌 에스프레소 바입니다. 새로운 커피 문화 같아요. 

위치가 성동구 연무장 17길 5로 주변에 볼것도 맛집도 없는 그냥 조용한 동네인데, 이 가게 주위만 사람이 복작복작하더라고요.

 

가게 밖에 웨이팅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협소한 편인데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테이블 간격은 좁은 편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에스프레소 이름만 있으면 생소해서 뭐가 뭔지 잘 모를 텐데, 밑에 그림이 추가되어 있어서 쉽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7번 에스프레소 티라미수와 4번 레오파트를 주문했습니다.

주위에서도 비슷하게들 시키시더라고요. 초심자가 시도하기 좋은 메뉴 같아요.  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전시되어 있는 파이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에스프레소 티라미수입니다. 먹는 방법도 쓰여있어요.

저 과자는 쿠크다스 케이크와 비슷한 식감이에요. 폭신폭신합니다. 리필이 한 번 된다고 해서 추가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가져다 주세요. 달고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레오파트입니다. 크림, 초콜릿이 들어있어 달아요. 확실히 식은 것보단 따뜻할때 마시는 게 더 맛있어요. 

 

파이입니다. 타르트 파이 속에 블루베리 잼이 가득 들어있어요. 요것도 단 편입니다. 생크림에 찍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17,000원 나왔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마시다 보면 언젠가 오리지널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성수 프롤라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