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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여행을 하면서 묶었던 제주 골든 튤립 호텔 성산 후기입니다.
골든 튤립은 예전에 인천에서 묶게 되었을 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숙소를 고를 때 다른 비슷한 호텔들 중 고민하지 않고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31입니다. 여기가 성산 일출봉 근처 숙소로 많이들 찾으신다 하시더라고요.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호텔 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럴 때는, 성산 보건지소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무료/호텔 걸어서 5분 정도)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체크인 옆에는 작게 기프트 코너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 제주여행 관련 브로셔가 많이 꽂혀 있더라고요.
룸 컨디션입니다.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뷰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수건 추가 요청을 했을 때
큰 타월은 2,000원 작은 타월은 1,000원의 추가 요금이 있더라고요.
핸드폰 충전기는 보증금 10,000원이 있으면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규정 안내입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가격이 저렴한 것이 큰 장점이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아쉬운 점은, 자는 내내 배관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계속 듣다 보면 백색소음 같긴 한데, 잠귀가 밝으면 많이 성가실 것 같아요.
다음날 성산일출봉 가기에도 좋고,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기 때문에
만약 다음에 제주를 방문한다면 재방문하고 싶어요.
그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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