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울 성수 퀸아망 맛집, 서울앵무새 후기

안녕하세요. 성수 서울앵무새 포장 후기입니다.

위치는 성동구 서울숲 9길 3입니다.

가게 외관이 화려해서 처음엔 팝업 스토어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늘 줄지어 있더라고요. 

 

화려한 색감으로 눈에 띕니다. 

 

줄 서 있는데 직원분께서 나오셔서 포장인지 드시고 가시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포장이라고 말씀드리니 먼저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웨이팅이 너무 길면 포장해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식음 공간을 구경해보지 못한 것은 좀 아쉽더라고요.

 

종류가 많지 않아서 오히려 고르게 쉬웠어요.

사전 정보 없이 간 터라 그냥 보이는 걸로 집어왔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이 다 영어라.. 메뉴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좀 어렵더라고요. 

 

저는 화이트 초코, 마차, 얼그레이, 초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상자가 귀여워요. 원래 6개를 담아야 딱 들어맞는데 저는 네 개를 주문해서 여백으로 인해 제품이 쏠려 부서질 수 있다고 미리 말씀하시더라고요. 

 

제품 단면입니다. 퀸 아망은 바삭한 페스츄리 식감이더라고요.

겉에 초콜릿을 코팅해 묻히고, 샌드위치처럼 안에 크림을 집어넣었습니다. 메뉴의 이름답게 녹차면 녹차, 얼그레이면 얼그레이 맛이 진합니다.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줄이 길지 않으면 종종 사 먹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서울앵무새 포장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