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수 때도 꼬박꼬박 챙겨가던 여름휴가를 코로나와 성수기 시즌이 겹쳐 아무 계획도 잡지 못했습니다. 대신 짧게나마 계곡은 다녀왔어요.
데크를 대여하면 취사도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먹을거리만 챙겨 오면 됩니다.
주로 어린이 가족들은 냇가에 놀고 있었고 어른들은 누워서 주무시더라고요. 그늘막이 있더라도 해가 쨍쨍하니 좀 덥더라고 요선 풍기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날씨는 참 좋았는데, 놀랍도록 물이 미지근했어요.
아이들이 엄청 신나게 놀아서 당연히 시원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삼십 분도 있지 못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반응형
'일상 또는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당)서울 성수 통새우버거 맛집, 제스티살룬 후기 (0) | 2021.09.12 |
---|---|
(식당)화성 갈비탕 맛집, 본수원갈비 후기 (0) | 2021.09.08 |
(영화 추천)맬컴과 마리 /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0) | 2021.09.08 |
(식당)서울 강남 펜케이크 맛집, 버터핑거하우스 후기 (2) | 2021.09.07 |
(식당)서울 잠실 딤섬 맛집, 팀호완 후기 (0) | 202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