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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는 음식점

(여행)송리산대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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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때도 꼬박꼬박 챙겨가던 여름휴가를 코로나와 성수기 시즌이 겹쳐 아무 계획도 잡지 못했습니다. 대신 짧게나마 계곡은 다녀왔어요.

 

데크를 대여하면 취사도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먹을거리만 챙겨 오면 됩니다.

주로 어린이 가족들은 냇가에 놀고 있었고 어른들은 누워서 주무시더라고요. 그늘막이 있더라도 해가 쨍쨍하니 좀 덥더라고 요선 풍기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날씨는 참 좋았는데, 놀랍도록 물이 미지근했어요.

아이들이 엄청 신나게 놀아서 당연히 시원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삼십 분도 있지 못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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