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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는 음식점

(식당)수원 망포 추어탕 맛집, 벌교추어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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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근하고 든든한 국밥 다들 좋아하시나요? 남자 친구랑 저는 분기에 한 번씩은 추어탕을 먹으러 갑니다. 오늘은 망포동에 위치한 '벌교추어탕'을 추천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만 해도 테이블이 한산했는데, 요새는 약간 복적 복적 한 게 역시 괜찮은 식당에는 사람이 몰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망포역 4번 출구에 가까이 있고, 차로 가시게 되면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칠 수 있으니 간판을 유심히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공간은 실외고 넓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늘 추어탕만 먹어왔고 이번에도 그랬지만, 다음에는 우렁이나 통추어탕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본찬과 추어탕입니다. 장조림과 김치, 깍두기, 부추, 나물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물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먹고 가는 것 같아요. 특히 철에 맞는 과일이 한 조각씩 나오는데 기분이 좋더라고요. 밥이 가마솥밥이라 국물이랑 밥을 먹은 후 숭늉으로 마무리지읍니다. 뜨끈하고 든든하더라고요. 맛은 평범한 맛으로 맛있습니다. 추어탕을 처음 먹어보는 분들도 크게 거부감 들지 않을것 같네요.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주차나 화장실도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일반 공기밥이 없다는 정도? 솥밥이라 밥을 추가로 주문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 외는 없네요.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면 망포동 남원추어탕에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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