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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는 음식점

(카페)화성 동탄 디저트 맛집, 어반리s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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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화성시 장지로 60-12에 위치한 어반리st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대형 카페이고, 가게 내부도 예쁘고, 음료나 빵도 맛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자리마다 간격도 여유로우니 테이블끼리 다닥다닥 붙지 않아도 돼서 오랜만에 이야기도 오래 나누고 잘 놀다 왔습니다. 

 

웅장한 외관입니다.

 

주차공간이 엄청 많아요.

차가 만차 되어 있어도 금방 또 자리가 생기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분홍과 연두의 조화를 이룹니다.

천장이 높고 창문도 커다랗고 식물도 많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2층(노 키즈존)도 있습니다.

 

물고기도 군데군데 있어서 애기들이 좋아하더라고요. 

 

게임존도 있고, 실외 공간도 있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지만 기온이 더 풀리면 야외에서 있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밤에는 조명도 달아놨더라고요.

 


메뉴안내입니다. 

음료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시면 되고, 빵은 트레이에 담아 계산하시면 됩니다. 

 

음료 가격대는 보통 6천 원~8천 원 정도더라고요. 

 

베이커리입니다. 의외로 빵 종류가 많지 않았어요. 가짓수가 30이 안 넘을 것 같더라고요. 베이커리 외에도 파스타 등 브런치 메뉴나 떡볶이 밀키트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부 진열을 할 때 아무래도 계속 노출이 되면 좀 찝찝하긴 마련인데, 여기는 비닐로 덮어 씌우고 직원들도 자주 나와서 테이프도 새로 붙여주고 관리를 하는 모습이 보여 좋았습니다.

 

저는 딸기 팡도르와 아몬드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팡도르는 던킨에 하얀 가루 묻어 있는 도넛 맛이랑 유사합니다. 겉에 딸기잼을 제외하곤 맨 빵이긴 한데, 촉촉하니 맛있더라고요. 아몬드 아인슈페너도 크림이 고소하고, 아메리카노도 산미 없고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최근 가본 카페 중에 제일 크고, 공간도 예뻤으며, 음료나 베이커리 맛도 모두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자리가 엄청 많으니 내가 앉고 싶은 자리에 골라 앉을 수도 있고, 이용 시간도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동탄의 대형 카페 어반리st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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