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제주 애월, 노티드·다운타우너 후기

안녕하세요.
제주 애월에 위치한 카페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방문 후기입니다. 
위치는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길 24-9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날 방문했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복작복작하더라고요.
매장에서 먹는 사람보다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아기자기한 내부입니다.
굿즈 상품도 많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맛만 볼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우유 생크림 도넛과 제주 녹차 도넛을 구매했습니다.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용을 감면해주네요.
혹시 모르니 영수증은 꼭 챙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 자리도 꽤 많더라고요.
창도 크게 해놔서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한 음식입니다.

우유 생크림 도넛은 우유 크림이라 그런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파바의 우유케이크 맛과 비슷하더라고요.

제주녹차도넛은 우유 도넛보다 필링이 되직하고 맛이 강해서
빵에 비해 크림이 많다고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우유 생크림 도넛이 더 맛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평범한 맛인데, 안에 든 얼음 곰돌이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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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에서 도넛 하나씩 먹고, 앞에서 사진 좀 찍다
바로 옆 다운타우너도 슬쩍 구경할 겸 들어갔습니다.

상징색이 파랑인가 보네요.

관련 굿즈도 있고,

에그 스크램블이라던가, 해시브라운도 매운 맛 등
서울에선 보지 못한 메뉴들도 꽤 있었습니다.
해쉬브라운 하나와 콜라 주문했습니다.

소스와 종이컵, 물 등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창가 자리에는 야자수 나무가 보입니다.

주문한 해쉬브라운🌶️ 입니다.
스리라차 소스 같은 알싸한 매콤함이 느껴지는데 맵지는 않아요.
오히려 해쉬브라운만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으니 적당히 잘 어울리는 소스 같았어요.

운치 있는 화장실로 마무리입니다.

위치한 곳이 바로 바닷가 앞이라 어느 곳을 가던 뷰가 좋더라고요.
평일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금방 금방 먹을 수 있었는데, 아마 주말에는 꽤 많겠죠.

애월 쪽 둘러보시면서 서울에서 먹기 힘든 노티드 도넛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