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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는 음식점

(식당)제주 스시 맛집, 스시애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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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 초밥 오마카세 맛집, 스시애월 방문 후기입니다.
예약전화는 인스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1~2달 전에 했습니다.
예약금 인당 1만 원씩 선입금하면 됩니다.

위치는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9길 50-3입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요.
외관이 멋들어진 건 아니지만,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요리하시는 분이 계셔서 전체 사진은 못 찍었지만 딱 6명이 바에 앉을 수 있습니다. 여유 공간은 좁은 편입니다. 화장실은 실내에 있습니다.

자리마다 놓여있는 손수건과 간장, 2인당 하나씩 주전자가 있습니다.

사시미입니다. 엄청 쫄깃하고 맛있어요. 남자 친구는 먹어본 회중에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샐러드도 함께 나옵니다.

초밥은 앉은 방향대로 하나씩 만들어 올려주세요. 먹고 나면 하나가 다시 올라오고, 다시 하나가 올라오고 가 반복이에요. 6피스였던 것 같아요.

도로 초밥입니다. 제일 맛있었어요. 양 끝에 소금이 조금 묻어있는데, 이게 마지막에 짭조름하게 입맛을 돋우더라고요. 와사비가 엄청 많아 보여도 세진 않더라고요.

참치덮밥입니다. 와사비,쪽파,참치가 들어있고 섞지 않고 그대로 떠먹는 게 맛있다고 하네요.

우동국물에 소면입니다. 뜨뜻하고 맛있었어요. 초밥만 있었다면 배가 살짝 고플 수 있었을 텐데 면이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 튀김입니다.

이렇게 식사가 끝나요. 메뉴는 사시미&도로 초밥세트 35,000원 단품 메뉴이고, 도로 초밥 1p에 4,000원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오마카세 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온 구성을 보니 가격에 적당한 구성과 양이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처음 나온 사시미와 도로 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애월에 방문한다면 또 오고 싶네요.
스시애월 후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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