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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 트로피칼 후르츠 젤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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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리브영 구경 갔다가 혹해서 산 젤리입니다. 비달 트로피칼 후르츠 젤리입니다. 올리브영이나 온라인에서 주로 판매하네요. 50g(165kcal) 세일 중으로 1,4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켓 사이즈고 지퍼가 있어 보관하기 편리합니다. 맛은 라임, 오렌지, 망고 이렇게 세 가지 맛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제겐 망고랑 오렌지밖에 없네요. 라임맛도 궁금하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그림에서와 달리 좀 탁한 색입니다. 

 

 

지퍼를 열면 향긋한 과일 냄새가 납니다. 망고맛을 입에 넣으니 옛날에 자주 먹던 미니컵 젤리처럼 찐한 향이 입에 퍼지네요. 안에 즙이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고요. 탱탱해서 뚝뚝 끊기는 식감이 아니라 약간 녹은 젤리처럼 진득합니다. 칼로 반을 자르려 했는데 잘리지 않고 짓눌러지네요. 질겅질겅 하고 끈적한 젤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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