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용인 수지 양고기 맛집, 라무진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고기를 먹으러 라무진 성복역점에 방문했습니다.

양고기는 자주 먹고 싶은 음식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마늘밥이랑 앞에서 바로 구워주는 그 분위기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위치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 2로 51 데이파크 A동 1층 108호입니다. 롯데몰 수지점과 가까워요.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대신 자리가 치워지지 않아 밖에서 조금 기다렸어요. 

 

 

메뉴판입니다. 원래 커플세트를 주문하려 했는데 마늘밥과 프렌치백이 다 떨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양갈비(31,000원) 2인과 일반 공기밥(2,000원), 클라우드 맥주(6,000원)와 콜라(2,000원) 주문했습니다. 

 

 

고기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백김치와 고추는 소스에 담아 먹으라 하시더라고요.

 

 

생맥이 아니면 병맥주를 주시더라고요. 좋았습니다.

 

 

불판을 지방으로 기름칠 하고 야채를 바깥쪽에 올려 함께 굽습니다. 

 

 

양갈비 2인분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시고, 야채 위에 올려진 고기는 집어 먹으면 됩니다.

누린내는 안나고, 끝 향에 살짝 특유의 양 냄새가 나는 걸 제외하고는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구운 대파, 토마토, 버섯, 가지가 있고 고기를 다 구운 후 숙주를 올려 마무리하시더라고요. 

 

식사 후 네이버 리뷰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다길래 했는데,

 

이걸 주시더라고요. 사용방법이 좀 까다롭지만.. 나중에 한 번 해보려고요.

 

마늘밥이 없는 게 아쉬웠지만, 그 외 고기도 맛있고 분위기도 편했습니다. 이상 라무진 후기였습니다.

 

---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