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수원 망포 참치 맛집, 1972숙성참치한판 후기

안녕하세요. 참치를 먹으로 1972 숙성참치한판에 방문했습니다. 블로그를 보고 찾아간 건데 참치가 꼭 소고기 처럼 빛깔이 영롱한 게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위치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102번길 37-18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말 저녁이었는데 가게가 꽉 차지는 않아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참다랑어 한판과 곁들어 마실 주류로 고래300을 주문했습니다.

사케에 대해 잘 몰라 그냥 저렴한 대관컵을 주문하려 했는데, 대관컵은 180ml 정도밖에 안되고 사장님이 손님들이 고래300이 맛있다고 많이들 주문한다 하시더라고요. 

 

가게 내부입니다.

 

기본 찬입니다.

 

먼저 나온 고래300입니다.

딱 한판에 먹기 적당한 양이더라고요. 목 넘김도 부드럽고 도수도 15도 정도로 세지 않아 참치와 잘 어울렸습니다.

 

참다랑어 한판입니다.

부위가 나뉘어 나왔는데, 왼쪽에서 세 번째 가장 기름져 보이는 뱃살 부위가 원래 양이 적게 나온다 하더라고요.

와사비를 엄지손톱만큼 발라 먹으라고 하셔서 너무 많은 거 아닌가 했는데, 기름진 부위라 그런지 와사비가 하나도 안맵고 오히려 달게 느껴졌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소금이랑 와사비 조합이 제일 좋더라고요.

참치만 먹어본 건 처음인데, 가격에 비해 양도 많은 편이고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참치가 또 먹고 싶다면 이곳에 올 것 같아요. 

1인 한판도 있으니, 혼술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망포에 위치한 1972숙성참치한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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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숙성 참치 한판 ·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5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