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또는 음식점

(식당)수원 광교 소고기 맛집, 도쿄등심 후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번 생일 기념으로 광교 앨리웨이에 위치한 도쿄등심에 방문했습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주차나 주변을 걷기도 좋아서 많이들 기념일에 이용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저녁에 방문해서 디너 스페셜 C코스(100g 기준 인당 10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첫 번째는 3가지 한입 요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부각 안에 들어있는 육회가 제일 맛있었어요.

 

두 번째는, 황태 누룽지 죽입니다.

 

세 번째는, 참치 아보카도입니다.

 

네 번째는, 한우육회입니다. 육회는 맛있었는데 같이 들어있는 젤리가 상큼해서 조금 안 어울렸던 맛이었어요.

 

다섯 번째, 크림새우고로케입니다. 고추냉이 마요 소스에 크로켓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여섯 번째, 패스닙 문어 입니다. 위에 나온 음식들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문어는 맛있는 재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엄청 부드럽고 연했어요. 

 

일곱 번째는 그라니떼 라고 셔벗 아이스크림을 주는데, 맛이 상큼해서 이전에 먹었던 음식들이 입에 남지 않고 다시 프레시 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어요. 사진은 없네요.!

 

그리고 여덟 번째, 메인 메뉴인 고기입니다. 양이 정말 작아보이는데 앞전에 음식들을 먹어놔서 이미 어느 정도 배가 찬 상태였어요. 고기는 직원분들이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밑반찬들

 

고기를 다 먹고 식사를 달라고 하면 미역국과 밥을 줍니다. 사실 마지막에 미역국을 주는 이유 때문에 여길 선택하기도 했어요. 생일날 생일상은 차려주지 못해도 이렇게라도 전달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진짜 마지막 디저트입니다.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안에 두 가지 맛의 크런키 가루들이 들어있습니다.

 

주차는 4시간인가 해주시는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조용한 편이어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이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