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화성 동탄, 포근 후기

안녕하세요. 동탄 호수공원 대형 카페 포근 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외관을 봤을 때는 갤러리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크고 하얗더라고요.

바로 앞에 동탄 호수공원이 있어서인지 구매 금액에 따라 요금 할인이 다르더라고요.

내부입니다.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정말 크고 넓어요.

맥주도 팔고, 브런치도 팔고 주말이라 진열되어 있는 빵 종류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빵들이 너무 오픈되어 있어서.. 아무리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비닐포장 덮개 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음료 가격입니다. 음료는 여느 대형 카페와 비슷한 것 같은데 옛날 팥빙수는 만 구천 원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음료와 베이커리 구매했습니다. 계산할 때 주차 등록하면 됩니다.

1층을 제외한 2-3층은 노키즈존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오르내리는 계단이 높고 가파르더라고요.

2층입니다. 야외도 있고, 실내도 있습니다.

3층입니다. 실외자리만 있어요. 동탄 호수공원이 조금 보이기는 하나, 현재 앞에 공사로 뷰가 엄청 좋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날이 좋고 선선하면 외부에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한 음식입니다. 포근 크림 아인슈페너 7,000원과 떠먹는 딸기 생크림 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아인슈페너 크림은 쫀득했으나 음료가 아메리카노나 콜드 브루가 아닌 라테 맛이 강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아인슈페너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떠먹는 딸기 생크림은 유일하게 뚜껑이 덮여 있는 제품이라 구매했어요. 딸기 조각과 우유 생크림 보통의 맛입니다.

가까운 위치에 있는 어반리 st과 비교하자면, 어반리가 조금 더 볼거리가 있고, 메뉴의 맛이 취향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 동탄 호수공원 포근 베이커리 이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