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플라이북 이용 후기입니다. 플라이북은 도서 플랫폼입니다. 책을 빌릴 수도 구매할 수도 있는데, 집 앞 배송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에 가입을 하면 매달 1권씩 랜덤으로 책을 보내주는데요, 저는 이 부분 때문에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자주 읽고 싶은데, 도서관에 가기엔 번거롭고 매번 추천 도서를 찾아 구매하자니 미루게 되더라고요. 집 앞까지 정기적으로 책을 배송해준다면 조금 더 자주 읽지 않을까,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용권은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두 가지가 있는데,
프리미엄은 앞서 말한 월 1회 책 정기배송 서비스가 있습니다.
프리미엄은 한 달 단위는 19,900원이고
3개월 57,000원 / 6개월 110,000원 / 12개월 215,000원입니다.
책 한 권 가격치고 만 구천 원은 비싸지만,
저는 여기에 도서 대여 이용권도 포함되어 있어서 괜찮은 구성이라 생각되더라고요.
도서 대여 이용권은 어플에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면 집 앞까지 배송 및 수거를 해주는 서비스(월 2권)입니다.
매달 1권씩 정기적으로 오는 책 외에 2권 더 읽을 수 있고,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편리함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 도서 대여 서비스
어플 내 읽고 싶은 책을 고른 후 [대여하기] [집에서 받아보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한 권당 3천 원, 배송비 3천 원(3권 이상 무료)입니다.
저는 이번에 두 권 빌렸고, 이틀 내로 배송이 오는 것 같아요.
담겨온 박스는 잘 보관해서 회수할 때 고대로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우선 도서관보다 책 컨디션이 좋고, 읽고 싶은 책을 수월하게 빌릴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대여기간은 15일이고 늦으면 연체료가 1일에 1,000원이라 하니 제때제때 반납해야겠어요.
※ 정기배송
매달 20일 전 신청 시 30일 배송받을 수 있고, 20일 이후에 신청하면 익월 30일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29일 날 택배 발송 문자가 왔고, 정확히 30일 날 받았습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책 한 권과, 간식? 티백 두 개, 브로셔입니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서 기분 좋더라고요.
작은 엽서와 티백 먹는 방법도 들어있네요.
이번에 받은 책은 <우리의 열 번째 여름> 처음 들어보는 장편 소설입니다. 재미있길 바라네요.
책을 읽으면서 같이 들으면 좋을 음악 리스트도 적혀있습니다.
첫 주문 후 처음 받아보는 건데, 지금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결제한 날까지 알차게 잘 사용해야겠네요.
그럼 이상 플라이북 이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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