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리단길에서 경주 기념품을 구매했습니다.
황남빵 말고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들이 몇 있더라고요.
먼저 웨이팅이 있던 황남샌드입니다.
위치는 경주시 포석로 1074-2입니다. 제가 갔을 때 1부 판매는 매진되어 다음 시간대를 기다렸어야 했어요.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이 서 있었는데, 다행히 공지된 시간보다는 일찍 열어주시더라고요.
맛은 8가지가 있고, 1개당 2,000원, 8개 세트는 16,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8개 세트밖에 팔지 않았어요.
줄이 길었지만 다 포장 되어있어서 계산만 하면 됬기에 금방 빠지더라고요.
귀여운 스티커들도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보냉백은 기본으로 쌓여 있었고, 냉동 보관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이후 경주대릉빵을 구매했습니다.
위치는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38입니다. 황남샌드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려요.
여기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아직 덜 유명한 것 같아요.
포장만 가능합니다.
초코/딸기/플레인 맛이 있고, 우유와 수제소스들이 있습니다.
냉장보관이라서 아이스 포장 후 호텔에 맡겨두었어요.
집으로 되돌아온 후 시식해봤습니다. 먼저 황남샌드입니다.
부드럽고 두툼한 버터 쿠키에 버터크림을 발라 같이 먹는 맛이었어요. 제 입맛에는 조금 느끼하네요.
패키지가 귀여워서 선물용으로는 좋을 것 같네요.
다음은 경주대릉빵입니다.
겉모양은 멜론빵처럼 생겼고, 약간 질어 보였어요.
저는 블루베리 소스를 사서 같이 먹었는데,
우선 빵 자체는 치즈 향이 약하게 나면서 되게 부드러웠어요. 아주 약간 술빵 같은 질감이라 할까요.
소스 맛이 강해서 저는 기본으로 먹는 게 더 좋더라고요.
둘 다 재구매 의사는 없지만 그래도 이색 디저트를 맛봐서 재미있었네요.
이상 황남샌드, 경주대릉빵 후기였습니다.
경주 다른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2022.10.09 - [일상 또는 음식점] - 경주여행)힐튼 호텔 일식당, 겐지 Course A 후기
2022.10.10 - [일상 또는 음식점] - 경주여행)보문호 카페 아덴
2022.10.06 - [일상 또는 음식점] - 경주여행)육회물회 맛집 함양집
'일상 또는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경주 보문호 소금빵 맛집, 아덴 후기 (0) | 2022.10.10 |
---|---|
(식당)경주 힐튼 일식 맛집, 겐지 Course A 후기 (0) | 2022.10.09 |
(카페)경주 황리단길, 단시푸딩 훌림목 후기 (0) | 2022.10.07 |
(식당)경주 육회물회 맛집, 함양집 후기 (0) | 2022.10.06 |
(여행)경주 힐튼 호텔, 조식·디너·룸서비스 후기 (0) | 2022.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