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수원 영통 피자 맛집, 핏제리아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다녀온 핏제리아 방문 후기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84 1층입니다. 영업시간은 네이버에 올라와있긴 한데 두 번 정도 허탕 친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전화로 확인해보시고 가는 걸 권합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3~4대 정도 들어갈 공간이 있습니다. 

 

핏제리아는 지금까지 열 번 정도 방문했던 것 같아요. 음식맛과 서비스, 분위기가 한결같은 식당입니다. 이번에는 4가지 치즈로 만든 피자(17,900원)에 매운뚝배기빠네(15,900원)그리고 콜라(2,000원) 주문했습니다. 음식 나오기까지 대략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음식 기다리면서 먼저 식전 빵 드시는데 같이 나오는 갈릭소스랑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주시더라고요.

 

 

매운뚝배기빠네입니다. 색은 하얀색이라 처음엔 잘못 나온 건가 싶을 만한데, 실제로 크림을 먹어보면 칼칼합니다. 그래서 느끼해진다 싶을때 한 숟갈씩 떠먹으면 좋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빵도 촉촉하고요. 맛있습니다.

 

 

4가지 치즈피자입니다. 고르곤졸라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치즈맛이 강합니다. 혜화역 피자맛집인 '돌쇠 아저씨'네 피자랑 맛이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꿀도 같이 주셔서 치즈랑 먼저 같이 찍어 먹은 뒤, 테두리는 갈릭소스랑 같이 드시면 엄청 맛있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조용한 편이고, 화장실도 가게 내 있습니다.(남녀 구분되어있어요) 무엇보다 제게 피자 도우가 제일 맛있는 집입니다. 혹시 근처를 지나시게 되시면 한 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