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통영에 방문했을 때 보트 투어를 신청했는데 괜찮았어서 추천 겸 후기 올립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이 방문했습니다.
http://pang1000.cafe24.com/reservation/01_t_reservation.html?prod_conf_idx=58
거제도팡팡-거제도종합할인예약
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여행코스,외도보타니아,장사도해상공원,소매물도,펜션,맛집,유람선,체험,추천,거제도여행코스,거제도숙박,거제도여행,거제도맛집,거제여행코스,거제가볼만한곳,체험,
tourpangpang.com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뒤 방문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통영이 거제보다 관광 레저가 조금 더 저렴하다고 하더라고요.
선착장입니다. 배가 여러 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예약한 곳으로 잘 찾아가셔야 합니다.
거기 상주하던 고양이 니콜입니다. 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르더라고요. 출발하기 전 고양이가 배에 올라타니 선장님께서 고양이가 같이 타도 될지 탑승객들에게 먼저 물어보시더라고요. 승객 중 어린이가 고양이를 무서워하니 선착장으로 내려 보냈습니다.
제가 탄 보트입니다. 선장님께서 인원수에 맞춰 어디에 앉을지 자리를 배정해주십니다. 물론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옮겨도 된다고 하지만 대부분 자리에서 잘 안 일어나시더라고요.
탑승 전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하셔야 하고, 제가 갔던 날은 바람이 불어서 담요도 2인 하나씩 나눠주시더라고요. 참고로 해가 지니 쌀쌀해져서 담요가 꼭 필요하더라고요.
커피나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간이 보관함이 있습니다. 이게 꽤 편리하더라고요.
선장님께서 잔잔한 노래를 틀어주시고 중간 중간 바위 설명이나 위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십니다.
토크가 많진 않아서 일행과 이야기하고 노래 감상하며 쉬기 좋습니다.
뱃머리 꼭대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가 지면 조명에 불이 들어와서 예쁘더라고요.
배가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배멀미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냥 누워서 바람 쐬고 경치 보다보면 한 바퀴 슝 돌아 한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평소 레저를 좋아하진 않지만, 여행지에 와서 원래라면 하지 않았을 것들을 해보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우 만족했던 경험입니다. 통영&거제에 방문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일상 또는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달)돈카츠 맛집, 남바완돈카츠 후기 (0) | 2022.03.07 |
---|---|
(식당)화성 동탄 소갈비 맛집, 배대감갈비촌 후기 (1) | 2022.03.06 |
(식당)수원 권선 파스타 맛집, 매드포갈릭 후기 (0) | 2022.03.03 |
(식당)수원 영통 소고기 맛집, 구이몽 후기 (0) | 2022.03.02 |
(식당)인천 중식당 맛집, 연경+탕후루 후기 (0) | 2022.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