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로그 코닥컬러플러스 일회용카메라 인화 후기

오늘은 #필름 로그 200 36장

#KODAK #COLORPLUS #ISO 200 이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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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무료 현상 스캔은 필름 로그 사이트에 사진 스캔본을 올려주는 것으로 인화해주는 거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첨에 ' 택배로 보내면 무료로 뽑아주는 건가?'라고 잘못 이해했어요. 사용 방법은, 우선필름 로그에 택배로 보내면 됩니다. 저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했고 뽁뽁이에 감싼 뒤 종이봉투에 넣었는데 찢어질 수 있다고 겉면을 테이프로 한 번 더 감으라고 하셨어요. 이후, 1:1 문의 게시글에택배 보냈다고 말한 뒤 기다리면 됩니다. ​그럼 스캔이 완료되었다고 친절히 문자가 오고, 개인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처음에는 잘 나오든 못 나오든 추억이니 다 뽑으려 했는데,​스캔을 보고 나니 왜 보고 선택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36장 중에 6장이 완전히 못쓰는 사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찍고 있는지 가늠이 안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현상 본은 다운로드할 수 있고 꼭 필름 로그에서 뽑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나는 구입처에서 뽑고 싶다면, 필름 로그 홈페이지에서 사진 인화 신청 방법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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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후기를 말하자면, 좋은 점은 1. ​추억과 감성의 완전체인 사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필름을 다 채우고자 ​사진을 자주 찍게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비쌉니다.(카메라 17,500원+택배비 4,000원+인화 8,500원 = 30,000원) 2.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월 발송→화 도착→ 금 스캔본 확인) 3.3. 카메라를 본사에 보내기 때문에 ​소장할 수 없어요. 비용도 비싼 편이고 택배로 보내는 게 번거로워서 저는 두 번은 안쓸 것 같아요. 차라리 돈을 더 주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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