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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또는 음식점

7-8월) 몽중식, [중경삼림]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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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중식에 다녀왔습니다. 7- 8월 테마는 중경상림 입니다.

중경삼림 : 네이버 영화 (naver.com)

 

중경삼림

1994년 홍콩,“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 년으로 하고 싶다”만우절의 이별 통보가 거짓말이길 바라며 술...

movie.naver.com


다섯 시 시간대로 예약했습니다.

입구의 포스터부터

자리 세팅입니다.
늘 입장할 때부터 설렘을 주는 것 같아요.

직접 써볼 수 있는 경찰 모자와 여권 모양의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영화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메뉴판이 나눠진 것 같네요.
음식 순서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나옵니다.

애피타이저인 #1 포크 플로스 부르스게타입니다.
이름이 어려운데, 포크 플로스는 돼지고기 가루라고 해서 짭조름한 장조림 맛이 나더라고요.
부르스게타는 바게트에 치즈·과일·야채·소스 등은 얹은 요리인데 여기에 고기 맛이 추가된 맛이었습니다.

영화 1편에 자주 나오는 파인애플 통조림 캔 껍질을 본떠 직접 만드셨다고 하더라고요.
안을 열어보면, #2 마라 부라타 치즈입니다.
마라 소스에 부라타 치즈가 함께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라 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치즈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1 피쉬 앤 칩스입니다.
생선, 주꾸미, 할라피뇨 이렇게 들어있어요.
갓 나온 뜨거운 튀김에 소스를 찍어 먹었습니다.

#2 수제 딤섬 2종과 건두부 쌈입니다.
소개하실 때 딤섬 셰프님이 새로 오셨다고 하시더니 정말 딤섬이 맛있더라고요.
흰색은 트러플딤섬이고 초록색은 바질 맛이었습니다.
높게 걸린 건두부는 고기와 야채를 함께 싸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3 라비올리 창펀입니다.
토마토소스와 미트를 쫄깃한 피를 싸서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이 읽지 못한 편지를 본떠 편지지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4 활우럭 호박 수프입니다.
찜 생선이었어요. 호박이라 달콤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매콤하더라고요.

이제 이야기의 마지막 음식인 #5 운남식 쌀국수입니다.
고수는 사전에 원하는 분들에게만 따로 준비해주시더라고요. 스리라차 소스도 있습니다.
사골 같은 뜨근한 국물이 있으니 좋더라고요.

마지막 디저트#6 오렌지 무스케이크입니다.
저 접시도 직접 만드셨다고 하네요.


 

음식 가짓수에 맞춰 7품 고량주 페어링으로 했고,
몇 잔은 (전체) 서비스로 주셨던 것 같아요.

기념품입니다.

언제나처럼 편안한 분위기이고, 음식 맛은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7시 30분대는 위의 메뉴에 생랍스터갈릭찜 하나만 더 추가가 되더라고요.
이번 음식도 너무 맛있고 만족했기에 굳이 7시를 안 해도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예약은 어렵지만, 계속 찾게 되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이상 몽중식 중경상림 후기였습니다.


 

 

몽중식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57 2층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예약사이트 : 캐치테이블
https://app.catcht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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