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수원 광교 꼬치 맛집, 모로미쿠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한 모로미쿠시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48입니다. 가볍게 먹고 싶어 주위를 둘러보다 유난히 이 가게만 사람이 북적북적하더라고요. 

 

보통 이자카야와는 다르게 애기 있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모둠 야끼도리 5종(18,400원)과 타코와사비(11,000원) 그리고 사케 도쿠리(9,000원)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입니다.

 

먼저 나온 사케입니다.

도쿠리 라는게 사케 종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케를 담아 마시는 술병이라고 하네요.

안에는 무슨 사케였는지 모르지만 미지근한 소주 향이 나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엔 맥주를 시키려고요.

 

타코와사비입니다.

문어가 달짝지근해요. 제 입맛에는 좀 달더라고요.

 

모둠 야끼도리 5종입니다.

다 먹어본 맛이고, 대체로 맛있습니다. 

맨 왼쪽의 쯔꾸내(닭고기를 뭉친, 경단)는 식감이 좀 퍽퍽하고 안에 유자향이 나서 특이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닭날개구이와 닭껍질이 제일 맛있었어요. 

 

같이 나온 소스와 양배추입니다.

 

분위기가 시끌벅적한데 요란스럽지는 않아요.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 간단하게 안주랑 술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온다면 꼬치류에서 먹고 싶은 걸 낱개로 시켜 먹으려고요.

그럼 이상 광교 카페거리 모로미쿠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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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미쿠시 광교카페거리점 ·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127번길 48